- 미국 시카고市는 2020년까지 미국 내에서 가장 자전거친화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총 645마일(약 1038km)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시카고 자전거 기본계획 2020’(Chicago Streets for Cycling Plan 2020)을 수립함. 기본계획은 시장(市長) 직속 자전거이용 자문회를 통해 수립되었으며 현 시장 임기 중 총 160km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건설하기로 하고 우선 2012년 12월 14일 Dearbon Street에 48km에 이르는 2차로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통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자전거 기본계획은 2000년 처음으로 수립되었으며, 이번 계획안은 2015년 계획안을 수정 보완한 것임. 이번 기본계획의 핵심은 모든 시민이 약 800m 이내에서 자전거 시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임. 또한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자전거 시설을 설치하지만 이용자가 적은 지역에서도 자전거 시설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도록 하는 것을 기본 목표로 설정함.</li>
<li>2020년 기본계획안에서는 각 지역을 연결하는 간선망과 지역 내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지역망, 자전거와 자동차의 공존을 위한 자전거 전용신호, Mixing Zone 등 세분화된 도로망과 시설로 구분해 각 시설물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안과 자동차 및 자전거 운전자가 숙지해야 할 교육내용 및 안내 등을 자세히 수록하고 있음.</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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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chicagobikes.org/" target="_blank">www.chicagobikes.org/</a>)
(<a href="http://www.cityofchicago.org/city/en/depts/cdot/provdrs/bike/news/2012/d... target="_blank">www.cityofchicago.org/city/en/depts/cdot/provdrs/bike/news/2012/dec/mayo...)
(<a href="http://www.chicagobikes.org/public/SFC.php" target="_blank">www.chicagobikes.org/public/SFC.ph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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