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기사] 재해 발생 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복구 지원 (뉴욕市)
- 초강력 허리케인 ‘Sandy’가 뉴욕을 강타함에 따라 정전, 수해 등으로 많은 지역이 고통을 받았지만 자원봉사자와 수해주민을 연결해주는 소셜 미디어 덕분에 재해 복구가 원활하게 이루어졌음. Rocovers.org라는 웹사이트는 자원봉사자와 피해주민을 직접 연결해주는 소셜 미디어로, 이번 허리케인에 의해 피해를 입은 지역과 자원봉사자를 적절하게 연결해줌.
<p style="text-align:justify"><ul><li>이 사이트는 대학을 갓 졸업한 O’Neill이 만들었음. 그는 2011년 매사추세츠州에 큰 피해를 입혔던 토네이도를 경험하면서 자원봉사자나 지원단체를 연결해주는 기관이 없고, 자원봉사자와 복구장비 등에 대한 정보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깨닫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 사이트를 구축하게 됨.</li>
<li>이 사이트는 지역별 자원봉사자, 기부목록, 자원봉사가 필요한 지역을 연결해 주고 있으며 지역별로 필요한 기술 지원 및 교육 등을 제공해주고 있음. 중요한 점은 이 사이트가 재해 이후 복구만을 위해 개발된 것이 아니라 재해 발생 전에 이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도구라는 점임.</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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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si.re.kr/wold/trnd/world_nw_img/299-10.gif >
【허리케인 Sandy로 인해 정전된 뉴욕市(왼쪽). 물에 잠긴 Franklin D. Roosevelt Drive(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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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복구현장에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연적으로 모여든 자원봉사자들이 적십자나 정부, 市에서 하지 못하는 역할을 수행함. CAAAV라는 아시안 지역 커뮤니티는 웹사이트, 이메일, 트위터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으고 정부, 市가 돕지 못하는 피해지역을 방문해 수해복구를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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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fastcoexist.com/1680827/recovers-wants-to-help-your-community... target="_blank">www.fastcoexist.com/1680827/recovers-wants-to-help-your-community-prepar...)
(<a href="http://www.recovers.org/" target="_blank">recovers.or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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