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전거셰어링 시스템 개발 (일본 요코하마市)
○ 일본 요코하마市에서 에너지절약 및 에너지비용 절감 컨설팅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릴레이션즈가 ‘COGOO’(코구)라는 이름의 자전거셰어링 시스템을 새로이 도입해 2012년 4월 9일부터 요코하마 국립대학 등에서 운용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음.
-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셰어링시스템 서버와 직접 정보를 주고받는 통신단말기를 자전거에 장착하지 않고 전자자물쇠만을 장착해 운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자전거셰어링 시스템임. 전자자물쇠 기능을 최소한으로 억제해 소형화, 에너지절약 및 분산화가 가능한 셰어링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 일본 환경성이 선정한 2012년도 지구 온난화대책 기술 개발 및 실증연구 사업으로도 채택된 바 있음.
- 무인 자전거셰어링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자전거 자물쇠 개폐’,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 얼마동안 자전거를 이용했는지 관리’, ‘이용대금 결제’를 위한 장치가 필요함. 이를 위해 기존 셰어링시스템에서는 ① 자전거를 세워두는 거치대(Parking Rack), ② 전원, ③ 통신단말기, ④ 정산기, ⑤ 전자자물쇠가 필요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이번에 개발된 셰어링시스템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등의 블루투스(Bluetooth) 기능을 활용해 정보교환 및 결제 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시스템 중 전자자물쇠만을 자전거에 부착해 운용할 수 있도록 고안됨.</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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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justify"><ul><li>자전거 거치대도 필요 없어 거치대 확보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지 않고도 운영이 가능하게 되어 시스템 도입 및 운영비용이 기존 시스템의 4분의 1밖에 되지 않음. 수요에 따라 서비스 제공 스테이션의 이동이 용이하고 자전거 1대를 여러 사람이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li></ul></p>
-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방치 및 폐기 자전거가 다수 발생하는 대학이나 공간 부족으로 자전거 주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 자전거 셰어링 시스템을 도입하려고 하는 지방자치단체, 자전거 렌털수요가 많은 관광지·호텔·편의점 등에서 도입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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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cogoo.jp/index.php?r=contents/index" target="_blank">http://cogoo.jp/index.php?r=contents/index</a>)
(<a href="http://cogoo.jp/pdf/release_apr_9th.pdf" target="_blank">http://cogoo.jp/pdf/release_apr_9th.pd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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