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기사] 도시철도 건설공사 중에 발굴한 유물․유적 전시회 개최 (런던市)
- 런던市는 런던 내 철도노선을 확장해 연결하는 노선인 크로스 레일(Crossrail) 사업을 진행하면서 런던의 역사를 담고 있는 유물이나 유적을 적극적으로 발굴, 보존하는 데 앞장서고 있음. 그동안 공사 과정에서 나오는 유물이나 유적을 소극적으로 보존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크로스 레일 사업에서는 사업지에서 발굴된 유물․유적을 정리해 해당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크로스 레일 측은 ‘고고학과 크로스 레일’이라는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크로스 레일 사업 자체가 유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의 고고학 발굴 사업이라고 소개함. 크로스 레일 공사장 20여 곳에서 유물과 유적 발굴 사업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음. 이외에도 발굴된 유물을 설명하면서 고고학에 대한 교육, 홍보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학생들의 현장 견학도 추진함.
</li><li>또한 향토 사학자, 고고학자 등을 채용해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발굴, 홍보, 주민과 학생 교육, 전시 등 전 과정을 진행하도록 하고 공사가 끝나면 크로스 레일 역에서 유물과 유적을 전시할 계획임. 이에 앞서 문화유산 보전에 앞장서온 English Heritage, 관련 지자체와 상의해 ‘고고학 보존사업 계획’을 수립한 뒤 건설공사에 임함.</li></ul></p>
- 공사가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동남쪽, 도심 구간에서 발굴된 유물과 유적을 전시회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함. 2012년 7월 12일 ‘크로스 레일의 고고학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현재까지 발굴된 대표 유물과 유적을 전시하고, 고고학 전문가가 나와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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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crossrail.co.uk/delivering/environment/managing-environment/a... target="_blank">www.crossrail.co.uk/delivering/environment/managing-environment/archaeol...)
(<a href="http://www.crossrail.co.uk/assets/library/document/b/original/bison_to_b... target="_blank">www.crossrail.co.uk/assets/library/document/b/original/bison_to_bedlam_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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