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대학 국제파트너십’을 결성해 지역대학 부흥과 국제 대학도시로서 명성 제고 추진 (런던市)
○ 런던市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공부하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런던市와 시내 14개 대학 연합체가 함께 쇼케이스를 여는 등 홍보에 힘을 쏟고 있음. 런던은 이미 210여 개 국가에서 온 10만 5000여 명의 외국인 학생이 공부하고 있는 세계 수준의 대학도시임. 하지만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공부하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대학연합 조직을 유도하고 이들과 협력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함.
- 파트너십에 소속된 대학은 시티 대학, 런던대 소속 골드스미스, 퀸 메리와 킹스컬리지 런던, School of Oriental & African Studies, 브루넬 대학, 킹스턴 대학, 런던 사우스뱅크 대학, 왕립 예술대학, 왕립 수의대학, 웨스트민스터 대학 등 14개임.
<p style="text-align:justify"><ul><li>市는 대학연합과 함께 홍보사업을 전개해 런던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이고 기업의 인재 확보, 대학의 명성 제고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홍보 효과를 함께 달성할 것으로 기대함.
</li></ul></p>
- 런던 내 14개 대학은 2012년 3월 런던 대학 국제파트너십(London Universities International Partnership)을 구성한 데 이어 여왕 즉위 기념 행사, 하계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 등 대형 행사에서 런던의 대학을 널리 홍보하는 행사를 주도할 계획임. 파트너십의 주요 활동내용은 런던 소재 대학에 유학생을 많이 보내는 국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방위 홍보를 펼치는 것임. 2012년에 시작될 사업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됨.
<p style="text-align:justify"><ul><li>첫째, 국가별로 런던 유학 장학생(London Study Ambassadors Award)을 선발해 런던에서 공부하는 동안 다양한 기업 및 문화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함. 런던에 소재한 유명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담당자들과 면담 또는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함. 우선 2012년에는 미국과 인도 출신 학생을 선발할 계획임.
</li><li>둘째, 여왕 즉위 기념식에 즈음해 ‘여기가 런던이다’(This is London)란 이름으로 홍보 쇼케이스를 진행함. 중국의 유명 블로거나 트위터 팔로어 수가 많은 유명 인사를 초청해 세계적인 수준으로 진행되는 런던 교육현장을 소개함.
</li><li>셋째, 온라인 홍보사업으로 중국, 인도, 미국의 유명 웹사이트나 소셜 미디어를 대상으로 런던 유학에 대해 홍보할 계획임.
</li></ul></p>
- 이밖에도 파트너십은 주요 유학생 출신 국가를 선정해 해당 언어로 제작된 유학 가이드북을 인터넷 홈페이지(www.londonandpartners.com/about-us/what-we-do/luip)를 통해 배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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