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기사] 영아 가정보육 지원 (파리市)
- 베르트랑 들라노에 파리 시장은 2001년 취임 이래 영아 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음. 파리 인구의 70% 정도가 1살 이상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맞벌이 가정이고, 26%가 한부모 가정임. 市는 2014년까지 보육시설을 확충해 1만 300명의 영아를 추가 수용할 예정임. 2010년 4월 통계로는 3세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한 보육시설에서 2만 9000명의 영아를 보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남.
<p style="text-align:justify"><ul><li>파리에서는 만 3세 미만 영아의 약 13%를 집에서 보육하고 있는데, 이는 파리에서 두 번째로 많은 보육방법임. 市는 ‘Papado’라는 제도를 통해 이들 가정에 재정 지원을 해주고 있음. 대상은 파리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으로, 가정에서 보육하는 3세 미만의 영아가 1명 이상 있어야 함. 매달 100유로(약 15만 원)에서 최대 400유로(약 6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영아의 ・ 숫자와 가구수입에 따라 결정됨. 장애 아동의 경우 월 소득이 기준을 초과할 경우 100유로(약 15만 원)를 지원함. 기본 지원기간은 1년이며 이후 갱신할 수 있음.
</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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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justify"><ul><li>市는 가정 영아보육을 위한 직업훈련과 이를 위한 협회 활동도 지원하고 있음. 가정 영아보육을 위한 직업훈련 제도는 보육을 담당할 여성들에게 직업훈련을 시행하고, 가정 보육사를 찾는 가정과 보육사를 서로 연결해주는 제도임. 市 지원을 받는 ‘라 끌라리에르’라는 협회가 이 제도를 만들었으며, 매년 약 30명의 보육사가 직업훈련을 받음.
</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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