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기사]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독성물질 사고 대처를 위해 실시간 상담 및 교육 서비스 실시 (뉴욕市)
- 뉴욕市는 해마다 증가하는 가정에서의 독성물질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도시정부 차원의 대응서비스를 실시함. 하루 300건 이상 발생하는 독성물질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 가정에서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는 방안과 사고 발생 시 응급대처 방안을 전화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실시함. 사후 관리뿐 아니라 독성물질 관리에 대한 일반 교육을 실시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동영상과 스티커 등도 무료 배포함. 이 서비스는 150개 언어로 제공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이 7개 부문으로 나뉨.
<p style="text-align:justify"><ul><li>일반 안전사항: 건강 및 정신위생국의 일반 안내서비스에 관한 사항으로 가정에서 어린이가 세제를 마셨거나 노약자가 주요 의약품을 실수로 두 번 이상 복용한 경우 대처방안 등을 안내함.</li>
<li>독성물질 안내: 가정에서 쓰이는 용품 중 마시거나 묻거나 호흡기로 흡입함으로써 인체에 해를 미치는 물질에 대해 안내함. 주로 청소용 세제, 식물, 의약품, 살충제, 향수나 방향제, 구강 청결제 등에 관한 내용임.</li>
<li>일산화탄소 중독: 뉴욕市에는 오래된 건물 난방 시, 가스스토브나 벽난로가 있는 주택의 경우, 밀폐된 차고 안에서 자동차 시동이 걸려 있는 경우 사고가 많이 발생함.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항을 홍보함.</li>
<li>식물에 의한 독성물질 사고: 일반적으로 흔한 독성식물(서양 담쟁이덩굴, 흰독말풀, 은방울꽃, 나팔꽃, 백합류, 필로덴드론 등), 안전한 식물(제비꽃류, 가재발 선인장, 민들레, 장미, 자주 달개비, 제브리나 등)을 만지거나 먹었을 때 대처하는 방법 등을 수록함.</li>
<li>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한 사고: 의약품을 잘못 복용하거나 오남용하는 사례에 대해 미리 교육하고 사고 발생 시 대응방안을 홍보함.
</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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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nyc.gov/html/doh/html/poison/poison.shtml" target="_blank">www.nyc.gov/html/doh/html/poison/poison.shtm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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