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기사] 미국에서 최초로 ‘스마트 스타디움’ 등장 (미국 마이애미 가든스市)
- 미국 플로리다州 마이애미 가든스市 외곽에 위치한 Sun Life Stadium이 IBM과 협력해 미국에서 최초로 스마트 스타디움으로 변모함. 이 스타디움은 풋볼팀 마이애미 돌핀스의 홈 경기장으로 콘서트나 다른 이벤트도 열리는 곳임. 13만 9354㎡ 크기의 Sun Life Stadium에는 7만 5000석의 관중석과 2만 4000대의 주차공간이 있음. 특히 Sun Life Stadium은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고의 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POS: Point Of sale System)을 가지고 있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이 경기장에 도입된 IBM 기술은 스마트 시티 구현 계획으로 개발된 최첨단 분석기술임. 이 첨단기술은 여러 종류의 입출력 시스템을 모니터링할 수 있음. Sun Life Stadium 경기장의 경우에는 고속도로의 교통상황, 개찰구의 관람객 흐름, 소셜미디어 내용 등의 정보를 모두 한 곳에 모아 연관성을 분석한 후 관련 데이터를 경기장 임원과 관리자에게 보내줌. 관리자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어떻게 하면 관람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게 됨. Sun Life Stadium의 경우에는 이 모든 정보가 IBM의 Cloud-based Intelligent Operation Center에 모여져 분석이 이루어짐. </li>
<li>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주차장이 다 차게 될 경우에는 팬들에게 임시주차장 위치를 문자로 발송함. 관람객 출입 시 한꺼번에 한 게이트로 몰리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메시지를 보내 사고를 예방하고, 악천후가 예상되는 경우에도 관람객에게 즉시 알림. 관리자는 지정시간 이후에 주류를 판매하는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주차 용량과 입고차량 숫자를 파악할 수 있음.</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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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mashable.com/2012/02/28/ibm-dolphins-sun-life-stadium/" target="_blank">http://mashable.com/2012/02/28/ibm-dolphins-sun-life-stadi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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