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대여서비스 추진 (미국 샌프란시스코市)
○ 미국 샌프란시스코市는 전기자전거 대여서비스를 2012년 중에 시행할 예정임. 市는 카 셰어링(Car Sharing) 서비스를 하고 있는 업체와 협력해 그 업체 회원을 대상으로 45대의 전기자전거를 대여해주는 방식으로 추진함. 2013년에는 전기자전거 45대를 더 추가할 계획임. 이 프로그램은 연방정부로부터 일부 재정보조를 받음.
- 市는 전기자전거 대여료를 자동차 대여료의 절반 이하로 책정하고, 이용자에게 별도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임. 이 프로그램이 시행되면 버클리 연구소에서 전기자전거 대여서비스를 이용한 시민들의 평가를 파악한 뒤 자가용을 전기자전거로 대체할 의향이 있는지 알아볼 계획임.
<p style="text-align:justify"><ul><li>전기자전거는 자동차보다 속도는 느리지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현저히 적음. 일반 자전거보다 힘을 들이지 않고 목적지에 더 빨리 도착할 수 있고, 언덕길도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으며, 페달을 밟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돼 땀을 덜 흘리게 되는 장점이 있음.</li>
<li>市와 버클리 연구소는, 특히 샌프란시스코나 뉴욕 같이 인구밀도가 높은 대도시 주민들이 자동차를 소유할 때 드는 비용 때문에 자동차를 필요할 때만 대여하는 것을 선호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져가는 것에 비추어 어느 시점에서는 자동차보다 대여료가 싸고 주차 걱정도 훨씬 덜게 되는 자전거를 더 선호할 것이라고 예상함.</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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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good.is/post/san-francisco-will-pioneer-electric-bike-sharing/" target="_blank">www.good.is/post/san-francisco-will-pioneer-electric-bike-sharing/</a>)
(<a href="http://www.planetizen.com/node/54407" target="_blank">www.planetizen.com/node/5440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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