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市 /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
○ 2012년 뉴욕市를 ‘혁신의 수도’로 선언하고 이를 위해 교육, 경제, 도시정부 부문별로 다음과 같은 주요 정책방향을 설정함.
- 혁신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대출 받은 학자금 상환 지원: 우수한 교사를 영입하기 위해 대학 졸업자의 상위 25%에 해당하는 교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대출 받은 학자금을 차등해 상환해 줌.</li>
<li>공립학교 교사의 급여 차등 지급: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우수 교사를 선발해 급여를 차등 지급함.</li>
<li>교사 재배치: 학업성취도가 낮은 학교에 우수한 교사를 배치함.</li>
<li>우수 공립학교 신설: 학업성취도뿐 아니라 여러 평가기준상 일정 수준 이하의 학교는 폐교하고 우수 학교를 신설함.</li>
<li>취업 준비 지원: 고교 이상의 국․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 교육을 강화해 취업을 위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게 함.</li>
<li>민간교육기관과 연계한 직업교육 실시: 민간기관과 연계해 진학 및 취업을 위한 추가적인 교육을 실시함.</li>
<li>장학금 제도 강화: 도시정부 및 연방정부에서 시행 중인 장학금 제도를 강화해 우수한 학생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함. </li></ul></p>
- 경제부문 혁신을 위해 다음과 같은 정책을 추진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영화 및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산업을 장려함.</li>
<li>고른 일자리 창출을 위해 5개 區를 대상으로 브롱크스는 소매, 스태튼 아일랜드는 신규 주택단지 조성, 롱아일랜드는 제트블루 항공사 본사 유치, 퀸스는 맨해튼 서부 확장, 브루클린은 워터프론트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지원함.</li>
<li>관광산업을 육성하고 관광객 유치를 촉진함. 특히 외국인이 편하게 여행하고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함. </li>
<li>특히 구인․구직을 촉진하기 위해 ‘Workforce One Career Center’를 열고 창업을 지원하며, 특히 외국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법적·기술적 지원을 제공함. 국가유공자에게는 임대료 및 구직을 지원하고, 청년세대에게는 학업과 근로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 최저임금도 인상함.</li></ul></p>
- 도시정부 분야의 혁신을 추진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공원: AT&T 통신사와 협력해 도시공원 내 Wi-Fi를 지원함.</li>
<li>공공안전: 병원 응급실과 앰뷸런스 간 네트워크를 실시간으로 구축함.</li>
<li>데이터 분석: 도시정보분석팀에서는 빈곤 및 범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li>
<li>신규 건설사업: 건물 등을 새로 지을 때 절차는 간소화하고 안전성은 강화하도록 함.</li>
<li>교통안전: 시속 30km로 운행할 수 있는 구간을 2배로 늘림.</li>
<li>재활용: 폐기물을 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비율을 2배로 늘림.</li>
<li>청정에너지: 미국 내에서 하수를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첫 번째 도시가 되도록 추진하고 폐기물을 에너지화하는 사업도 추진함.</li>
<li>대기오염의 최소화</li></ul></p>
○ 이에 덧붙여 블룸버그 시장은 2012년 1월 1일 ‘WINS News’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민들의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을 약속함.
- 2011년은 범죄와 화재, 교통사고 등의 재난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 뉴욕이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대도시임을 증명함. 2012년에도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뉴욕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지상과제임.
<p style="text-align:justify"><ul><li>최근 10년간 뉴욕의 범죄율은 34% 감소함. 이 배경에는 경찰, 소방당국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음. 2012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국과 소방국에 대한 투자와 개혁을 지속할 것임.</li></ul></p>
- 전 세계적인 흐름과 마찬가지로 뉴욕 시민 역시 생애주기가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지고 있고 앞으로도 변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市 보건국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9년 뉴욕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평균수명은 80.6세로 예상됨. 이는 2000년에 태어난 아이들보다도 3년 이상 늘어났고, 미국 전체 평균보다 2년 반 이상 늘어난 수치임.
<p style="text-align:justify"><ul><li>성인들 역시 미국 전체 평균과 비교해 평균수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현재 40세인 뉴욕 시민의 평균수명이 82세로 예측되는데, 이는 미국 전체 평균에 비해 2년이 긺.</li>
<li>이처럼 뉴욕이 다른 도시보다 기대수명이 늘어난 배경에는 공중보건(Public Health)과 공중안전(Public Safety)이라는 두 축이 있었기 때문임. 2012년에도 공중보건과 공중안전망 확충을 통한 삶의 질 제고에 주력할 계획임.</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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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nyc.gov/portal/site/nycgov/menuitem.c0935b9a57bb4ef3daf2f1c70... target="_blank">www.nyc.gov/portal/site/nycgov/menuitem.c0935b9a57bb4ef3daf2f1c701c789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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