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지역 재생을 위해 첨단 예술작품 활용 (런던市)
○ 런던市는 도시 외곽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한 런던외곽기금(Outer London Fund)의 지원을 받아 런던 서부 브렌트포드 하이스트리트(Brentford High Street)에 첨단 예술작품을 전시함.
- 런던시장은 브렌트포드 하이스트리트에 위치한 워터맨즈 센터에 첨단 기술과 예술이 만난 레이저광선 작품을 설치하는 행사에 최근 참가함. 2012년 세계 디지털 예술축제에 초대된 작품 ‘GEOMETRY’는 프랑스 예술가의 작품으로, 어두운 하늘 위로 쏘아올린 레이저광선 조각작품임. 이 작품은 도심과 떨어진 외곽지역인 서부 런던에 새로운 문화의 기운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됨.
<p style="text-align:justify"><ul><li>브렌트포드 지역에 설치된 레이저 작품은 수마일 밖에서도 눈에 띄어 서부 런던을 상징하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됨. 市는 경기불황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부도심지역, 특히 외곽지역의 거리가 살아나고 지역사회가 활성화되는 데 힘이 되는 예술작품 설치와 거리 살리기 운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힘.</li></ul></p>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www.sdi.re.kr/wold/trnd/world_nw_img/282-4.gif alt="워터맨즈 센터에 전시된 레이저광선 작품">
【워터맨즈 센터에 전시된 레이저광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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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市는 런던외곽기금 중 127만 5000파운드(약 22억 6700만원)를 2011년 말 브렌트포드 하이스트리트가 있는 하운즐로우區에 지원해 중심가 살리기에 투입하도록 함. 이 중 26만 5000파운드(약 4억 7000만원)는 크리스마스 전등과 트리 장식 등 거리 미화와 상가의 간판 교체에 사용됨.
<p style="text-align:justify"><ul><li>2012년 1월에는 중심가의 광장과 상점가의 인도를 연결하고 도보여행 경로 표지판 설치 및 지도 제작, 자전거 관련 시설 개선, 문화시설 설치 등에 추가 예산이 투입됨. 외곽지역인 하운즐로우區는 히드로 국제공항에 가까운 서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市에서 지원한 예산으로 부도심 재생에 주력하고 있음.</li></ul></p>
- 市는 2011년 6월 런던외곽기금을 조성해 향후 3년간 외곽지역의 중심가를 활성화하고 재생하는 데 예산을 투입하고 있음. 런던외곽기금은 市, 런던개발청, Design for London, 런던교통공사가 공동으로 협력해 자치구를 지원하는 기금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중심가 관할 자치구가 지역의 독특한 개성과 우수성,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총 5000만 파운드(약 889억 원)를 지원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지원방안은 2단계로 이루어짐. 1차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중심상가를 장식하고 경기를 활성화하는 데 1000만 파운드(약 178억 원)를 20개 자치구에 지원하고, 2차는 2012년 1월 18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3200만 파운드(약 569억 원)를 지원함.</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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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hounslowchronicle.co.uk/west-london-news/local-hounslow-news/... target="_blank">www.hounslowchronicle.co.uk/west-london-news/local-hounslow-news/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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