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都 /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지사
○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고 국제정세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국가적 상황에서 도쿄都는 2011년 말 새로 수립한 비전계획인 ‘2020년의 도쿄’를 나침반으로 삼아 도쿄를 세계에 자랑할 만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임.
- 고도의 방재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목조주택 밀집지역의 불연화(不燃化)나 건물의 내진화(耐震化)를 추진하고, 이웃끼리 서로 돕는 방재 근린 조직의 활동을 지원할 방침임.
- 에너지 위기에 대해서도 100만kW급 천연가스 발전소와 태양광 발전시스템 도입을 추진해 도쿄산(産) 고효율·저탄소 전력을 생산할 예정임.
- 위기는 사람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음.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젊은이를 육성하기 위해 해외유학을 지원하고 교육부문의 혁신도 추진해 나갈 계획임.
- 일본의 국력을 좌우할 수 있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도 자체 인증 보육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대처할 예정임. 또한 노인들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최대한 살려 평생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 것임.
-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역에 대해 안전을 확보해가면서 복구를 위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임. 또한 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 유치를 통해 지진재해를 극복한 일본의 부활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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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koho.metro.tokyo.jp/koho/2012/01/aisatsu.htm" target="_blank">www.koho.metro.tokyo.jp/koho/2012/01/aisatsu.ht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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