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市 / 보리스 존슨 시장
○ 최근 50년 이래 가장 심각한 수준의 경기침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경기회복과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골자로 하는 정책방향을 추진하고,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신문 구독, 실행되지 않는 건축 관련 컨설팅 등 불필요한 예산을 낭비하는 문화를 없앨 계획임.
- 크게 교통투자, 치안과 범죄, 방재, 市 조직, 올림픽, 경제성장 분야에 대한 정책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교통투자: 현재 열악한 재정환경에서도 런던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새로운 교통인프라인 크로스레일(Crossrail)과 노후화된 지하철의 재단장(Upgrade)에 지속적으로 투자함. 특히 노후화된 신호체계로 인해 지하철의 혼잡과 체증이 일어나지 않도록 신호체계의 현대화에 주력할 계획임.</li>
<li>치안과 범죄: 국가적 차원의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시민들이 최대한 많은 경찰을 거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거리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인원을 더 이상 감축하지 않고 3만 2000명 수준의 경찰력을 유지할 방침임. 市는 무기 회수 프로그램(Operation Blunt 2)을 통해 1만 1000개의 범죄용 칼을 수거하고 청소년의 범죄발생률을 15%, 강도사건을 17% 줄이는 성과를 거둔 바 있음.</li>
<li>방재: 런던 비상화재방재위원회는 지난 4년간 화재 관련 안전진단 방문횟수를 80% 이상 높이고 방화범죄를 절반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둠. 앞으로도 市는 소방관을 더 이상 감축하지 않고 방재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임.</li>
<li>런던개발청과 주택커뮤니티청 통합: 市는 런던개발청과 주택커뮤니티청의 성공적인 통합을 통해 도시재생사업과 서민주택 공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 특히 시장(市長) 임기 동안 5만 세대의 서민주택 공급을 반드시 이행할 것임. 동시에 주택 조성과 관련된 10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임.</li>
<li>올림픽: 2012년 열리는 런던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함. 동시에 올림픽 개최지 조성 및 재생 과정에서 1만 세대의 새로운 주택과 1만 개의 영구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임.</li>
<li>경제성장: 현재의 세계적인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런던의 경기회복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임. 국가 차원의 예산 삭감이 미래에도 경기침체로 이어지는 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임. 市는 범죄예방, 교통투자, 청소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관련 경제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임.</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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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london.gov.uk/who-runs-london/mayor/boris-johnson/boris-johns... target="_blank">www.london.gov.uk/who-runs-london/mayor/boris-johnson/boris-johnsons-s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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