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市 / 베르트랑 들라노에 시장
○ 파리市의 인구는 지난 10년 동안 11만 명 이상 늘었고, 연령대도 점차 젊어지고 있음. 2012년 시정은 신뢰, 명철함, 정책 수행의 확고함이라는 3개의 축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주택, 고용, 환경 분야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둘 계획임.
- 주택 분야: 주택 분야에 국가의 지원이 점점 줄어듦에 따라 市 예산의 40%를 이 분야에 투입할 계획임.
<p style="text-align:justify"><ul><li>국가와의 협상을 통해 주택 공급을 늘릴 방침임. 주택 부지 공급을 위해 국유지인 12區 Reuilly 소방서 부지를 매각하도록 중앙정부와 협상하고, 15區에 국방부 청사를 설립하겠다는 중앙정부의 계획안과 관련해서는 크롸-니베르에 500세대의 주택을 신축하지 않으면 이 계획에 반대할 계획임.</li>
<li>2012년 중에 600세대의 학생 주택을 신축하고, 민간으로부터 장학금을 받고 있는 학생을 위해 900유로(약 130만 원)의 주택보조금을 책정할 것을 시의회에 제안할 예정임.</li>
<li>한부모 가정을 위해 주택 보조금을 늘리고 12區에 이민 노동자를 위한 주거시설을 2012년 중에 설립할 예정임.</li>
<li>레지옹(Région), 道, 대규모 코뮌 간 협력체계를 포함하는 메트로폴(Métropole) 차원의 사회주택 관련 기관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임. 시장(市長)과 메트로폴 의원, 자치단체장이 이 기관을 만들기 위한 입법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임. 입법 프로젝트 추진결과는 하원에서 2012년 9월 발표될 예정임.</li>
<li>2000개소의 구급 숙소를 만들겠다는 시정목표의 연장선상에서 2012년에는 의료구급대가 메트로폴 차원에서 거듭 날 수 있도록 할 계획임.</li></ul></p>
- 고용 분야: 현재 市 전체의 고용이 늘어나고 있음. 2010년 1/3분기부터 2011년 1/3분기까지 일자리가 약 2만 개 늘어났음. 현재 市 실업률은 국가 전체 실업률보다 낮은 수준임.
<p style="text-align:justify"><ul><li>2012년에는 3, 11, 18區에 하나씩 총 3개의 기업양성소를 열고 150개 이상의 창업기업을 유치할 예정임. 주로 디지털 아트와 생태 혁신 분야의 창업기업을 수용할 계획임.</li>
<li>市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고용을 줄이지 않고 안전, 방재 관련 분야의 근로조건을 향상할 계획임.</li>
<li>사회적 연대의 새로운 형태로 재활용가게를 설치할 계획임. 에마우스 데피(Emmaüs Déf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18區의 리께 시장에 설치될 재활용가게는 1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됨.</li></ul></p>
- 교통분야: 2012년에는 市가 2억 유로(약 2970억 원)를 투자한 지하철 14호선 공사를 더욱 진척시킬 계획임. 또한 2011년 가을부터 시작된 오토리브 프로그램(공용 전기자동차 대여서비스)을 확대할 예정임.
- 환경 분야: 2008년 발표되었으나 재정난으로 연기된 18區 파졸 협의정비지구의 광전지센터 프로젝트를 2012년 중에 완료할 계획임. 이 광전지센터에는 3500㎡의 광전지판이 설치됨. 또한 2012년에는 100개의 학교에 단열재를 설치할 예정임.
- 문화 분야: 2013년 초 파졸 지구에 약 3만 권의 장서를 보유한 새로운 도서관을 건립할 예정임.
- 기타: 현행 벌금액수가 35유로(약 5만 원)에 지나지 않아 2012년 중에 지방자치단체장(시장)이 벌금액수를 정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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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paris.fr/accueil/actualites-municipales/2012-les-voeux-du-mai... target="_blank">www.paris.fr/accueil/actualites-municipales/2012-les-voeux-du-maire-de-p...)
(<a href="http://www.youtube.com/watch?v=V9_qucprL-c" target="_blank">www.youtube.com/watch?v=V9_qucprL-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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