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기사] 건물의 열 보존성능 강화 및 단열 공사 지원 (영국 데번州)
- 영국에서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환경 친화적으로 날 수 있도록 건물의 열 보존성능 강화공사를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늘고 있음. 남서부에 위치한 데번州와 런던市가 대표적인 경우임. 먼저 데번州는 ‘아늑한 데번’(Cosy Devon) 사업을 통해 에너지 공급업체 E.ON社, 기초자치단체, 에너지 소비 저감활동을 펼쳐온 민간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건물의 열 유출을 막기 위한 단열공사를 지원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 저소득층인 경우 보수공사에 들어가는 비용은 무료이며, 저소득층이 아닌 경우에도 저렴하게 보수공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함. 연료비 부담이 커서 계절적인 빈곤층이 되는 연료 빈곤(Fuel Poverty) 문제가 북데번에서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어 이곳을 이번 사업의 주 대상지로 삼음. 북데번 지역의 기초자치단체는 무료 전화상담 창구를 개설해 시민 누구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홈페이지도 운영 중임.</li></ul></p>
- 런던의 경우 市 전역에서 대대적인 건물 단열 강화 등 친환경 보수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음. 대규모 임대사업자, 부동산 대량 보유 기업, 일반주택 소유자 등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됨. <p style="text-align:justify"><ul><li> 실질적인 개·보수 공사비 지원은 Green Deal 사업을 통해 이루어짐. 일반 기업이 보유 부동산을 친환경 건물로 개조할 경우 보수에 들어간 비용을 전기요금 감면 등의 방법으로 보전해주는 사업임. 선 개․보수, 후 지원 방식인 이 사업은 2012년 가을부터 시작될 예정임. 단열 보수공사로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 비용은 연간 10억 파운드(약 1조 7950억 원)에 달하며, 시민의 삶의 질 제고, 일자리 창출 등의 부가적인 사회적 혜택도 늘어남.</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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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northdevon.gov.uk/news-article.htm?newsid=53248" target="_blank">www.northdevon.gov.uk/news-article.htm?newsid=53248</a>)
(<a href="http://www.cosydevon.co.uk" target="_blank">www.cosydevon.co.uk/</a>)
(<a href="http://www.london.gov.uk/media/press_releases_mayoral/%E2%80%98retrofit-... target="_blank">www.london.gov.uk/media/press_releases_mayoral/%E2%80%98retrofit-save-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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