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기사] 한부모·미혼부모 대상으로 취업 촉진 프로그램 시행 (독일)
- 독일 연방 노동사회부는 2009년부터 3년간 총 77개 프로젝트로 구성된 ‘한부모·미혼부모를 위한 좋은 직장’이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음. 이 프로그램은 이혼이나 사별 등으로 부모 중 한쪽만이 자녀를 양육하거나 혼인하지 않은 채 아이를 기르는 한부모나 미혼부모의 취업을 촉진하는 데 있음. 이를 위해 유럽연합 사회기금과 독일연방 보조금에서 약 6000만 유로(약 920억 원)를 지원받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 노동사회부는 프로그램 참가자와 함께 새로운 직업 대안을 만드는 과정에서 실용적인 직업분야의 가능성을 시험하고, 성공적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함. 탄력근무제와 아이를 돌보고 교육하는 문제도 중점적으로 다룸.</li>
<li> 독일 사회에서는 한부모와 미혼부모의 궁핍한 상황이 사회통합 차원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식됨.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세대 중 한부모가 차지하는 비율은 해마다 증가해 현재 1/5에 이름. 한부모 가정의 약 41%는 기초생활보호대상자에 해당됨. 한부모나 미혼부모는 독신 기초생활보호대상자보다 취업률은 높지만 가난을 극복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더 많음. 지방자치단체의 기초생활보호기관은 다른 지방자치단체나 어린이 및 청소년 보호기관, 여성상담소, 시민사회단체,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이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음. </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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