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생활실태’ 조사결과 발표 (도쿄)
○ 도쿄都는 향후 고령자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지난 2010년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한 달간 ‘고령자 생활실태 조사’를 실시했는데, 최근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함. 都는 1980년도부터 5년마다 생활실태 조사를 실시해오고 있음.
- 이번 조사는 65세 이상의 재택 고령자 600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에 의한 면접조사를 실시해 4767명의 의견을 받음(회수율 79.5%). 잠정 결과치가 2011년 4월에 발표된 바 있으며, 10월 20일에 최종결과가 발표됨. 주요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 먼저 가구구성을 살펴보면, 고령자만으로 구성된 가구 비율이 조사가 시작된 1980년도부터 계속 증가해 2010년에는 절반을 넘어섰으며(55.3%), 고령자 혼자 생활하는 가구(독거노인)도 5가구당 1가구(18.9%)에 이름. 이 중 75세 이상 고령자가 혼자 생활하는 경우를 살펴보면 남자 10.4%, 여자 28.3%로 여자가 17.9%P 높음.</li>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wold/trnd/world_nw_img/275-1.gif" alt="고령자가구의 구성인원 변화추이">
【고령자가구의 구성인원 변화 추이】</div>
<li> 거주하고 싶은 장소를 살펴보면, 현재 살고 있는 주택에 계속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이 72.4%인 데 반해 ‘고령자 전용 주택 및 시설을 이용하고 싶다’고 답한 사람은 11.6%에 불과함. 고령자 전용 주택 이용 희망자 중에서 독거노인은 22.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li>
<li> 이웃과의 교류정도를 살펴보면, ‘서서 이야기하는 정도의 사람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2000년 조사 때보다 1.7%P 높은 39.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서로 방문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는 2000년도보다 3.2%P 감소한 22.9%를 기록함. ‘이웃과의 교류가 없다’고 답한 경우도 2000년보다 0.1%P 증가한 8.3%에 달함.</li>
<li> 필요한 고령자시설에 대한 응답은, 연금 및 의료 등 국가가 지원하는 사회보장제도(53.0%), 재택서비스(50.3%),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50.2%) 순으로 나타남. 2000년도 조사에 비해 가장 많이 증가한 응답은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으로 6.3%P 증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고령자를 위한 주택 확충(32.0%)이 6.0%P 증가함. </li></ul></p>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wold/trnd/world_nw_img/275-2.gif" alt="고령자의 이웃 간 교류정도">
【고령자의 이웃 간 교류정도】</div>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metro.tokyo.jp/INET/CHOUSA/2011/10/60lak100.htm" target="_blank">www.metro.tokyo.jp/INET/CHOUSA/2011/10/60lak100.htm</a>)
(<a href="http://www.metro.tokyo.jp/INET/CHOUSA/2011/04/DATA/60l4s301.pdf" target="_blank">www.metro.tokyo.jp/INET/CHOUSA/2011/04/DATA/60l4s301.pdf</a>)
(<a href="http://www.metro.tokyo.jp/INET/CHOUSA/2011/04/DATA/60l4s302.pdf" target="_blank">www.metro.tokyo.jp/INET/CHOUSA/2011/04/DATA/60l4s302.pdf</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