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도시재개발청(Urban Renewal Authority)은 2011년 8월 1일 노후화된 도시지역 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계획을 발표함. 도시재개발청이 도심재개발 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한 중앙시장(Central Market) 건물 2층에 위치한 오아시스 갤러리(Central Oasis)에서 홍콩화가협회, 중서부 구의회, 유엔 난민기구와 함께 개최한 전시회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번 지원계획을 발표하게 되었음. 문화예술 활동 지원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 ① 연간 2500만 홍콩달러(약 38억 원)를 노후화된 도시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는 데 사용할 예정임.</li>
<li> ② 문화예술 지원활동의 효율성을 위해 지역 내 유관단체와 협력하고 홍콩정부의 활동과 중복되지 않도록 할 예정임. </li>
<li> ③ 도시재개발청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자산을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함. </li>
<li> ④ 도시재개발청의 재개발사업 대상지인 공공공간과 보행공간을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주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함. 이를 위해 도시재개발청은 취엔완 지역에 위치한 시티워크(Citywalk) 쇼핑몰 내에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으며, 타이 콕 초이에 위치한 도시재생자원센터 내 다용도 홀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함.</li>
<li> ⑤ 녹지계획 수립 및 시행 시 예술 및 디자인 전문가를 위촉해 지역 특색과 예술적인 요소가 드러나도록 함.</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ura.org.hk/en/media/press-release/2011/20110801.aspx" target="_blank">www.ura.org.hk/en/media/press-release/2011/20110801.aspx</a>)
(<a href="http://www.centraloasis.org.hk/eng/home.aspx" target="_blank">www.centraloasis.org.hk/eng/home.aspx</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