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가로 공사로 인한 위험으로부터 보행자를 지켜주는 보호시설물 설치 (뉴욕)
○ 뉴욕市에서는 매년 6000개 이상의 보행로가 건물·도로시설물 공사로 인해 위험에 노출되며, 이를 직선거리로 계산하면 30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공사는 대부분 1년 가까이 진행되지만 도시 미관 증진이나 보행자 보호 대책은 미흡해 市에서는 보행자 보호시설물 ‘urbanSHED’를 설치하기로 하고 공모전을 통해 디자인을 선정함.
- 국제공모전에는 28개국 164개 팀이 참가함. 市에서 최종 선정해 발표한 당선작은 한국인 건축가와 엔지니어, 디자이너로 구성된 팀에서 만든 ‘Urban Umbrella’란 작품임. 당선된 구조물 디자인은 조만간 시민의 일상에서 매일 접할 수 있게 되고 뉴욕 가로공간 시설물의 새로운 디자인 표준이 될 전망임.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wold/trnd/world_nw_img/271-1.gif" alt="선정된 보행자 보호시설물 디자인안">
<img src="/wold/trnd/world_nw_img/271-2.gif" alt="선정된 보행자 보호시설물 디자인안">
【선정된 보행자 보호시설물 디자인안】</div>
<p style="text-align:justify"><ul><li> 市는 도시디자인에 대해 ‘디자인이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라 설명하고, Urban Umbrella는 ① 보행공간에 자연광이 비치도록 하고, ② 상업·업무용 건물 공사로 인한 영향을 줄여 사업자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감소시키며, ③ 공사 중인 구조물이 보행자에게 띄지 않도록 가리고, ④ 보행자에게 안정감을 주고 보행자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nyc.gov/portal/site/nycgov/menuitem.c0935b9a57bb4ef3daf2f1c70... target="_blank">www.nyc.gov/portal/site/nycgov/menuitem.c0935b9a57bb4ef3daf2f1c701c789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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