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출퇴근을 권장하기 위한 공모전 실시 (베를린)
○ 베를린에서 자전거는 도심의 도로 풍경을 특징짓는 주요소임. 베를린市는 이러한 흐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베를린에서 가장 자전거 친화적인 사장님’이라는 공모전을 시행함. 이 공모전은 연방 교통건설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독일에서 가장 자전거 친화적인 사장님 찾기’ 사업을 市 차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이기도 함.
- 이번 공모전은 5인 이상 직원이 있는 회사나 기관을 대상으로 직원의 자전거 출퇴근을 장려하는 아이디어를 공모함. 심사위원단은 市 도시발전국, 베를린 기업연합, 베를린 상공회의소, 베를린 기능장협회, 독일 자동차협회, 독일 자전거협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며, 심사위원단은 자전거 출퇴근 지원을 위한 조직 구성, 자전거 이용을 위한 기초시설 설치, 자전거 출퇴근의 동기 부여, 회사의 자전거 및 기타 서비스 제공, 자전거 이용자의 친목 도모를 지원하는 부대 서비스 등을 토대로 평가함.
<div style="text-align:justify"><ul><li> 우수 회사로 선정되면 자전거와 자전거 부속품 등이 상품으로 수여되며 ‘자전거 이용을 권장하는 자전거 친화업체’라는 인증서를 받음. 또한 자전거 출퇴근 권장사례를 공공에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부여받음. </li></ul></p>
- 공모전은 자동차 대신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일이 도로의 부담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기여하며, 무엇보다 회사에 이익이 되는 것이라는 인식을 기업인에게 심어주는 데 목적이 있음. 회사로서는 직원의 건강과 삶의 의욕을 증진시키고, 자전거 친화적이고 친환경적인 회사라는 점을 홍보할 수 있어 좋은 기업 이미지를 확산시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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