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기사] 도시 농지를 보전하기 위해 ‘농업풍경 육성지구’ 지정 (도쿄)
등록일:
2011.08.1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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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都 내 농지는 식량을 생산하는 장소만이 아니라 도시민에게 전원의 풍광과 경관을 제공하고, 재해 시에는 피난장소로 활용되기도 함. 이에 도쿄都는 감소 추세인 농지를 보전하고 도시 농업과 전원이 제공하는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2011년 8월 1일부터 ‘농업풍경 육성지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 농업풍경 육성지구는 농지 및 농가주택 주변에 심어진 방풍림 등이 비교적 많이 남아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하는데, 지역 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농업과 전원이 제공하는 풍광과 경관을 보전하는 역할을 함.</li>
<li> 이 지구로 지정되면 산재되어 있는 농지를 하나의 도시계획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고, 향후 농사를 계속 지을 수 없는 경우 해당 시·정·촌에서 농지를 매입해 농업공원으로 정비할 수 있음. 또한 지구 지정 과정에서 농민 및 지역 주민과의 교류가 촉진되고 이들 상호간에도 교류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됨. 이 제도는 都 비전계획인‘10년 후 도쿄’실행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음. </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1/08/20l81200.htm" target="_blank">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1/08/20l81200.htm</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