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기사] 생활보호 대상 세대에 냉방기기 설치 긴급 지원 (도쿄)
등록일: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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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본에서는 기록적인 폭염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전력 부족으로 열사병에 걸려 사망하는 사람, 특히 고령자가 늘고 있음. 이에 도쿄都는 2011년 7월 19일 생활보호제도를 일부 고쳐 생활보호 대상 세대에 생활복지자금을 대출해줘 냉방기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함. 그러나 수입이 없어 대출조차 받기 힘든 가구가 발생하자, 8월 1일 긴급제안을 통해 이 제도를 재개정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 원칙적으로 65세 이상의 고령자 중 냉방기기의 이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의사가 확인한 사람이나 냉방장치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생활보호 대상 세대에 냉방기기의 구입 및 설치 비용을 지원함. 지원규모는 1회에 한해 가구당 최대 4만 엔(약 55만 원)임. </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1/08/20l81500.htm" target="_blank">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1/08/20l81500.htm</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