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기사] 과도한 전력의존사회에서 벗어나기 위해 긴급프로그램 시행 (도쿄)
- 도쿄都는 일본 동북부 대지진과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인한 전력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의 전력사용 패턴에서 벗어나고자 ‘전력대책 긴급프로그램’을 2011년 5월 27일 발표함. 관내 전력수요는 2011년 7월 말 6000만kW로 예상되나, 실제 공급되는 전력량은 5380만kW로 약 620만kW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
<div style="text-align:justify"><ul><li> 이 프로그램은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생활양식을 되돌아보도록 하고, 에너지원의 다양화를 도모함. 이를 통해 저탄소사회와 고도(高度) 방재도시를 만드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정함. </li>
<li> 전력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都의 긴급대책을 살펴보면 ① 오피스빌딩에 전문가를 파견해 절전에 관해 조언, ② 독자적인 지구온난화대책 보고서 제도를 활용해 3만 사업체에 절전대책 지도, ③ 지구온난화 방지활동 추진센터에서 무료 에너지절약 진단 실시, ④ 에너지절약 촉진·신용창출 프로젝트를 통한 중소기업 대책 지원, ⑤ 공립 초중고 학생 약 100만 명을 대상으로 절전 월간행사 실시, ⑥ 3000명의 절전 어드바이저가 100만 세대를 대상으로 절전에 관해 조언, ⑦ 都청사 등 공공기관의 경우 조명 1/2 소등, 엘리베이터 1/2 가동 중지, 출근시간의 다변화 등으로 전력소비량을 25% 감축하고 도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경우에는 15% 감축, ⑧ 중소기업의 에너지절약제품 개발 지원, ⑨ 都 소유시설에 에너지절약 기기 확대 도입, ⑩ 신호등을 LED 전구로 교체, ⑪ 점포·오피스 등의 조도(照度)기준 재검토, ⑫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에너지절약 모드 생활화 등임.</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1/05/DATA/20l5va00.pdf" target="_blank">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1/05/DATA/20l5va00.pdf</a>)
(<a href="http://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1/05/20l5va00.htm" target="_blank">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1/05/20l5va00.htm</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