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기사] 가정에서 쉽고 안전하게 퇴비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 (영국 레스터市)
- 영국 레스터市는 손쉽고 안전하게 퇴비를 만들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 활동을 전개함. 市는 퇴비 교육관을 운영하고 퇴비제조기 구입비용을 지원해 많은 시민들이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에 참여하도록 유도함. 우선 지역박물관에 전시관을 만들어 퇴비 만들기의 원리와 과정을 소개함. 다양한 퇴비제조기를 이용해 음식물쓰레기 종류별로 퇴비가 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 5월 1~7일 ‘세계 퇴비주간’에 맞춰 2011년 5월 7일부터 경험이 풍부한 퇴비 만들기의 달인이 전시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퇴비 만들기에 적합한 음식물 쓰레기의 종류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조언함. 어린이들도 쉽게 퇴비를 만들 수 있도록 음식물 재활용 경연대회 등도 개최함. 방문객이 먹다 남긴 음식물로 퇴비를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제공함. </li>
<li> 집에서 퇴비를 만들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퇴비제조기 구입비용 일부를 지원함. 220리터와 330리터 용량의 퇴비제조기를 구입한 시민이 하나 더 살 경우 제조기 가격의 절반을 지원함. 제조기 가격은 220리터 1개당 8파운드(약 1만 4000원)로 저렴한 편임.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도 설치비를 포함해 1개당 7.5파운드(약 1만 3000원)의 할인가로 제공함. 이밖에 市는 홈페이지를 통해 퇴비를 많이 만드는 가정을 위한 공동 퇴비화 프로그램 등을 상세하게 소개함.</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leics.gov.uk/pressrelease.htm?id=224500" target="_blank">www.leics.gov.uk/pressrelease.htm?id=224500</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