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기사] 유럽 대도시를 순회하면서 주요 환경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아이디어 기차’ 운영 (독일 함부르크市)
- ‘2011년 유럽 환경수도’로 선정된 독일 함부르크市는 2011년 4월부터 10월까지 유럽 18개 대도시를 순회하며 전시 여행을 하는 ‘아이디어 기차’(Train of Ideas)를 운영함. 첫 번째 행선지는 함부르크의 알토나(Altona)역임.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기차에서 유럽의 주요 환경 프로젝트가 전시됨. 7개 차량으로 이루어지며 1개 차량에서는 특별행사를 열고 6개 차량에서는 각기 다른 주제로 환경프로젝트를 소개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 전시회의 하이라이트는 함부르크 하펜시티(HafenCity)나 게오르크베르더 에너지산과 같은 대표적인 환경수도 프로젝트를 가상 체험하는 행사임. ‘미래도시의 비전’이란 주제의 전시공간에서는 미래 유럽 도시들이 어떻게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으로 조성될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음. 유럽 도시에서 추진 중인 100여 개의 시범 프로젝트도 소개함. </li>
<li> 아이디어 기차는 함부르크에서 전시회를 연 뒤 코펜하겐, 파리, 브뤼셀, 빈, 바르셀로나 등 유럽의 17개 대도시를 순회하면서 전시회를 개최함. 예약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단체 방문객이 전시회에 대해 안내를 원할 경우 홈페이지(www.train-of-ideas.net)에서 예약을 해야 함. 안내에 대한 비용은 무료이며 시간은 45분 정도 소요됨. </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train-of-ideas.net" target="_blank">www.train-of-ideas.net</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