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화재 안전교육 및 시책 강화 (런던)
○ 런던소방청은 장애인 관련 민간단체인 Leonard Cheshire Disability와 협약을 맺고 화재 발생 시 장애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함. 화재가 날 경우 거동이 불편하거나 화재 위험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가장 큰 위험에 노출됨. 실제로 화재 발생 시 장애인이 큰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하는 경우가 많음. 소방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화재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화재 발생 시 소방관 대처요령도 만들어 소방관 교육도 실시할 예정임.
- 우선 장애인에게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을 교육함. 소방관이 장애인이 살고 있는 집을 방문해 집 구조와 동선 등을 파악하고 교육내용에 반영하는 등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함. 특히 화재경보기의 중요성과 관리방법을 집중 교육함. 교육을 신청하는 장애인시설과 단체가 늘어나는 등 장애인 특화 교육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임.
<p style="text-align:justify"><ul><li> 소방청은 화재 안전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적극 홍보함. 홈페이지(www.london-fire-gov.uk/YourSafety.asp)는 물론이고 트위터 등을 적극 활용함. 市와 협약을 맺은 Leonard Cheshire Disability는 영국 내 수천 명의 장애인을 지원하고 있는 민간단체로 전 세계 50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음. </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london-fire.gov.uk/news/LatestNewsReleases_PR1496.asp" target="_blank">www.london-fire.gov.uk/news/LatestNewsReleases_PR1496.asp</a>)
(<a href="http://www.lcdisability.org" target="_blank">www.lcdisability.org</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