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임대프로그램 확대 시행 (런던)
○ 런던市는 자전거 임대프로그램이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었다고 최근 발표함. 市는 푸른색 자전거를 도심 곳곳에 비치한 지 6개월 만에 1000만㎞를 사용하고 자전거로 250만 회의 통근이 있었다고 발표함. 市는 자전거 임대프로그램의 성공을 바탕으로 2012년 대상지역을 런던 동부로 확장할 계획임.
- 市 계획안에 따르면 2012년에는 도심을 벗어나 타워 햄릿, 북부 쇼디치, 해크니, 베스날 그린, 카나리 워프, 마일 엔드, 포플러 지역에 이르기까지 자전거 보관소가 확대 설치되어 운영됨.
<p style="text-align:justify"><ul><li> 자전거 임대 확대계획에 따라 2000대 이상의 자전거와 4200개의 자전거 보관소가 새로 설치됨. 계획이 완료되면 14만 4000개 보관소에 있는 8000대의 자전거로 65만㎡에 이르는 지역을 자전거로 이용할 수 있음. 통근시간에는 2만 7500회의 자전거 통근이 발생하는데 이를 거리로 환산하면 12만4800㎞에 해당함. </li></ul></p>
- 자전거 임대프로그램에 가입한 회원은 11만 명이며 이 중 2만 8000명은 정기 이용권을 구입해 사용함. 市는 자전거 이용 증가만이 아니라 자전거 이용자 증가로 도심으로의 통근방식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힘. 자전거 이용의 95%는 30분 미만이라 요금을 내지 않음. 4파운드(약 7200원)를 내면 회원 열쇠를 가질 수 있음.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london.gov.uk/media/press_releases_mayoral/moon-and-back" target="_blank">www.london.gov.uk/media/press_releases_mayoral/moon-and-back</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