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용 소형 감시비행선 도입 추진 (미국 오그던市)
등록일:
20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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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유타州 오그던市는 범죄예방을 위해 무인 비행선 감시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임. 이 소형 비행선은 길이가 약 16m로 카메라 2대가 장착되어 있으며 지상에서 약 122m 떨어진 상공에서 시속 약 64㎞ 속력으로 비행할 수 있음. 전기 배터리로 구동되는 이 비행선은 4~6시간마다 재충전해야 함. 비행선에 장착된 카메라가 야간 투시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비행선은 주로 야간에 운용될 예정임.
- 비행선은 폭이 좁고 움직임이 빠르며 소음이 없어 일반 시민이 쉽게 찾기 힘듦. 헬리콥터나 다른 항공기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운영비가 매달 100달러(약 11만 원) 이하로 비용 대비 효과가 큼. 市는 이 소형 감시비행선이 각종 범죄를 해결하거나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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