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를 줄여 보행공간 및 자전거도로 조성 (미국 시카고市)
○ 미국 시카고市는 약 1.6km 길이의 4차선 도로를 3차선으로 줄이고 이 공간에 보행자 친화적인 거리를 조성할 계획임. 市는 녹지를 조성하고 조명시설, 벤치, 도로변 카페를 설치해 보행자가 마음껏 즐기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자전거 전용도로와 도로섬도 확충함.
- 이 계획은 보행공간이 이동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시민이 즐기고 활동하는 공간이어야 한다는 인식에 기반을 둠. 市는 그동안 추진해온 도로확충 사업으로는 점점 증가하는 차량을 수용할 수 없고 교통사고도 늘어나는 등 역효과가 발생해왔다고 진단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 市는 미국 전역에 걸쳐 진행된 도로 축소사업이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는 등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받음에 따라 도로 축소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자전거도로 활성화 방안도 마련함. </li></ul></p>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wold/trnd/world_nw_img/256-3.gif" alt="차도 축소 전(왼쪽)과 후(오른쪽)">
<차도 축소 전(왼쪽)과 후(오른쪽)></div>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chicagotribune.com/classified/automotive/traffic/ct-met-getti... target="_blank">www.chicagotribune.com/classified/automotive/traffic/ct-met-getting-arou...)</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