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소부지 재개발계획 발표 (미국 시카고市)
○ 미국 시카고市는 예전에 제철소부지로 이용되었던 곳을 재개발할 계획임. 40억 달러(약 4조 4500억 원) 규모의 재개발계획이 발표된 South Work 지역은 미시간 호수와 접해 있고 20세기에 U.S Steel 공장이 가동되었던 곳임. 약 190만㎡ 규모로 북쪽으로 14km 정도 떨어진 도심을 관망할 수 있는 곳임. 이곳에는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저소득층 주택, 상업시설, 고등학교, 1500대 보트를 계류할 수 있는 마리나(Marina) 등이 30년간 단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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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프로젝트는 2011년 9월 조세담보금융으로 자금을 조달한 후 본격 시행되며 1차로 기본적인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함. 마스터플랜은 New Urbanism과 친환경 도시계획 이론의 핵심적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가로계획을 확장하고 블록 규모와 거리 폭을 줄이며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임. 여러 개의 작은 공원과 약 50만㎡ 규모의 호반 공원도 조성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 현재 이곳은 작은 벽돌 건물과 몇 개의 큰 벽돌 벽만 있음. 벽돌 건물은 마케팅센터로 이용하고 1개 벽은 산업지역이었던 이곳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남겨둘 예정임. 市는 3/4 이상이 매립지인 이곳을 개발하는 프로젝트가 경기침체로 힘든 소규모 상점과 주택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함. </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nytimes.com/2010/12/29/realestate/commercial/29chicago.html?_... target="_blank">www.nytimes.com/2010/12/29/realestate/commercial/29chicago.html?_r=4&pag...)</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