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의 ‘스마트 시티’로 부상 (영국 맨체스터市)
○ 영국 맨체스터市는 유럽연합이 2억 파운드(약 3532억 원) 예산을 투입해 유럽 전역에서 실시하는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의 의장 도시로 선정됨. 이에 시민과 기업은 혁신적인 인터넷 기반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생활 및 기업 환경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 市는 이 프로젝트를 계기로 첨단기술산업을 활성화해 투자와 일자리를 늘리고 미래형 인터넷서비스 실험실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함.
- 市는 2010년 12월부터 2년간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맨체스터 대학, 유명 인터넷 프로그램 개발자 등과 함께 파트너십을 구축함. 이 프로젝트는 시민이 도보나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 중에 무선인터넷으로 실시간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인터넷 연결 모니터링 장치를 설치하는 데 집중할 예정임.
<p style="text-align:justify"><ul><li> 장비 설치가 완료되면 시민들은 대기 질, 실외 온도, 교통상황, 버스 및 전차 이용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피드백과 모니터링도 즉각 할 수 있음. 페이스북, 트위터, 각종 블로그로 수렴한 시민 의견은 市와 대중교통 운영업체가 서비스를 개선하고 수요자 친화적인 교통계획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li></ul></p>
- 市는 혁신적인 인터넷 서비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 시티’ 파트너 도시인 겐트(벨기에), 볼로냐(이탈리아), 울루(핀란드) 등과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임. 市는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영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녹색도시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함.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manchester.gov.uk/news/article/5818/manchester_takes_the_lead... target="_blank">www.manchester.gov.uk/news/article/5818/manchester_takes_the_lead_among_...)</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