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예산규모 감소 (도쿄)
○ 도쿄都는 2010년 12월 24일 헤이세이 23년도(2011. 4~2012. 3) 예산 원안을 발표함. 일반회계 총액은 전년도(2010. 4~2011. 3) 대비 0.4% 감소한 6조 2360억 엔(약 86조 7577억 원)으로 3년 연속 감소함. 도세(都稅) 수입은 전년도 대비 1.7% 소폭 증가하였으나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전전년도에도 미치지 못하는 4조 2205억 엔(약 58조 4514억 원)이 될 전망임. 정책 경비 성격인 일반세출은 전년도 대비 1% 감소한 4조 5839억 엔(약 63조 4842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됨.
- 기업 수익 개선으로 도세 수입이 상당히 개선되었지만 해외 경제상황 악화로 인한 엔고의 영향으로 전년도 대비 692억 엔(약 9583억 원)이 증가한 것에 그침. 법인세도 전년도 대비 3.5% 증가한 1조 3010억 엔(약 18조 180억 원)에 그침.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wold/trnd/world_nw_img/254-1.gif" alt="도쿄都 재정규모 및 일반세출 추이(일반회계 당초 예산">
<도쿄都 재정규모 및 일반세출 추이(일반회계 당초 예산)></div>
- 일반 세출은 전년도 대비 1% 감소한 4조 5839억 엔(약 63조 4842억 원)으로 6년 만에 감소하였으며, 공채비(公債費)는 전년도 대비 1.1% 감소한 4800억 엔(약 6조 6477억 원)이 됨.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zaimu.metro.tokyo.jp/syukei1/zaisei/23nendo_yosannogaiyou_gen... target="_blank">www.zaimu.metro.tokyo.jp/syukei1/zaisei/23nendo_yosannogaiyou_genan.pdf</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