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를 활용해 카 셰어링 사업 실시 (도쿄)
○ 도쿄都는 교통량, 교통정체 및 주차난, 배기가스를 줄이고 저탄소 사회를 만들기 위해 카 셰어링 사업을 시행 중임. 이 사업은 자동차를 다수의 이용자가 공동 이용하는 프로젝트임.
- 都는 카 셰어링 사업을 도영(都營) 주차장을 거점으로 2007년 처음 실시함.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차량을 활용하고 1대당 월 2만 1000엔(약 28만 원)의 주차비를 징수함. 이후 都는 오릭스 자동차(주)와 연계해 도영 지하철노선 10개 역을 중심으로 2009년 2월부터 6개월간 시범사업을 실시함. 지하철 승객이 역에서 직장이나 집까지 이동하는 데 차량을 활용하도록 함.
- 都는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토대로 2010년 11월부터 4개월간 전기자동차를 활용해 카 셰어링 시범사업을 실시함. 낮 시간대에는 전기자동차를 都 업무용으로 활용하고 업무시간 외에 일반인이 이용하도록 함. 이용요금은 월 회비 500엔(약 6700원)에 15분당 150엔(약 2000원)이나 1㎞당 30엔(약 400원)의 요금이 부과됨. 급속 충전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인터넷이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음. 시범사업 종료 후에는 자동차 통행량 저감효과를 분석한 뒤 향후 과제를 도출할 예정임.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0/10/20kaq400.htm" target="_blank">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0/10/20kaq400.htm</a>)
(<a href="http://www.metro.tokyo.jp/INET/BOSHU/2007/02/22h2q100.htm" target="blank">www.metro.tokyo.jp/INET/BOSHU/2007/02/22h2q100.htm</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