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체 구간에 공공차량 우선시스템 도입 (도쿄)
○ 교차로에서의 교통정체는 자동차 주행시간을 늘리고 대기오염을 유발함. 도쿄 경시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신 교통관리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임. 이 시스템은 크게 공공차량 우선시스템, 현장급행 지원시스템, 안전운전 지원시스템으로 구성됨.
- 공공차량 우선시스템은 광신호를 이용해 버스 차량정보를 식별하고 그 버스가 교차점을 우선적으로 통과하도록 신호를 제어하는 시스템임. 현장급행 지원시스템은 긴급차량을 우선적으로 통과하도록 신호를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2012년 都 전역에 도입됨. 안전운전 지원시스템은 일반 차량이 교차점에서 신호를 놓치지 않도록 하고 추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시스템임. 현재는 특정 차종만 이용 가능하지만 일반 내비게이션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전 차량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일본 경시청과 都 도시정비국은 최근 국토교통성, 버스사업자와 연계해 공공차량 우선시스템을 공항 직행버스에 적용하기로 함. 都는 이미 1998년부터 일부 급행버스 노선 약 37㎞ 구간을 대상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해 성공을 거둠. 이번에 적용되는 구간은 하네다공항 주요 접근로인 신주쿠 지역, 임해부 도심지역 등임. 이밖에 미에縣에서는 이 시스템을 2003년 도입하였고 도요타市는 상습정체 구간을 대상으로 이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함.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0/10/20kar500.htm" target="_blank">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0/10/20kar500.htm</a>)
(<a href="http://www.kouaniinkai.metro.tokyo.jp/teirei/teirei_100917.html" target="_blank">www.kouaniinkai.metro.tokyo.jp/teirei/teirei_100917.html</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