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스마트 버스’ 도입 (L.A.)
등록일: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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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市는 보다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첨단장치가 장착되어 있는 ‘스마트 버스’ 도입을 추진중이다. 市의 대중교통 운영기관 ‘Metro’가 추진하는「첨단교통운영시스템(Advanced 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이라는 이 사업은 승객의 안전과 효율적인 대중교통 수단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의 핵심은 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간의 실시간 통신과 각종 자료의 실시간 활용을 통해 버스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 승하차 인원 집계시스템’, ‘음성 및 데이터 전송 시스템’, 버스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위치 파악을 통해 신속하게 요원을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차량 위치 추적 시스템’ 등이다. 또한, ‘Metro’는 차량의 기계적 결함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차량 모니터링 시스템을 장착하여 차량 유지 관리 비용의 절감과 승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Metro’는 이러한 사항이 모두 시행될 경우, 연간 240만달러에 이르는 관리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a href="http://www.metro.net/news_info/publications/images/metro_quarterly_summe... target="_blank">www.metro.net/news_info/publications/images/metro_quarterly_summer04.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