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미디어 아카데미’ 설립 (영국 맨체스터市)
○ 영국 맨체스터市 북부에 대형 음악녹음실, 극장, 댄스 스튜디오를 갖춘 ‘창조미디어 아카데미’가 2012년 건립될 예정임. 이는 영국 북부지역 최대 사업으로 5억 파운드(약 8933억 원)를 투자하여 33개 중·고교를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하는 ‘미래 학교를 위한 연합학교 건설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됨.
- 이 아카데미는 구(舊) 맨체스터 북부 고등학교 부지에 조성되며 2011년 1월 750개 학교·학원 시공에 들어갈 계획임. 지역 주민을 위한 창조미디어 아카데미에는 극장, 음악·드라마실, 댄스 스튜디오, 최첨단 정보통신·인터넷실, 회의실, 식당, 강의실, 카페 등이 들어섬. 4층 건물로 지어질 블랙클리 캠퍼스(허브시설)는 학생뿐 아니라 지역사회 차원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임.
<p style="text-align:justify"><ul><li> 주말농장을 조성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농작물을 재배하게 하고 관련 교육도 실시할 계획임. 재생에너지와 빗물을 이용한 냉·난방 시설도 갖춤. 市는 좋은 학교나 학원이 창의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해줄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이 프로젝트를 추진함. 이 아카데미는 향후 지역사회의 평생교육과 레저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manchester.gov.uk/news/article/5719/creative_and_media_academ... target="_blank">www.manchester.gov.uk/news/article/5719/creative_and_media_academies_wil...)</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