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에 관급공사 우선권 부여 (로스앤젤레스)
○ 로스앤젤레스市는 지역업체에 관급공사 우선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임. 市는 지역업체에 우선권을 부여하면 약 1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재정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함. 市 관급공사는 발주액 기준으로 타 지역 업체가 84%가량 수주하고 있는데 이는 지역경제 성장의 저해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평가됨.
- 市는 지역업체에 8%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안을 검토 중임. 예를 들어, 최저입찰제의 경우 지역업체가 100만 달러(약 11억 원)를 제시했어도 92만 달러(약 10억 원)로 간주하고, 사업성 평가에서 100점을 받았어도 108점으로 평가함.
<div style="text-align:justify"><ul><li> 지역업체가 우선권을 받기 위해서는 ① 로스앤젤레스에 업무용 빌딩을 소유하고 있거나 임차해 이용하고 있고, ② 상용 근로자 절반 이상이 로스앤젤레스에서 근무해야 하며, ③ 사업자로 등록한 지 6개월이 경과된 업체여야 함. 대부분의 지역업체들은 로스앤젤레스가 타 지역에 비해 부동산가격, 세금이 높아 타 지역 업체와의 경쟁에서 뒤처졌다고 주장함. </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scpr.org/news/2010/09/09/la-considers-plan-favor-local-busine... target="_blank">www.scpr.org/news/2010/09/09/la-considers-plan-favor-local-businesses-co...)</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