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공간 개선 프로그램 ‘위대한 야외공간’ 추진 (런던)
○ 런던市는 ‘위대한 야외공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런던 전역을 대상으로 20개 공공공간 개선 프로젝트를 시행해 버려진 공간을 깨끗하고, 푸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킴. 이 프로그램은 런던을 세계 최고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2012년까지 86개 공공공간을 개선하고 가로수 1만 그루를 심을 계획임.
- 최근 프로젝트를 완료한 레드브리지의 갠츠 힐 인터체인지의 경우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차량 운전자 모두 이용하기 편리한 곳으로 변모함. 교통 안내표지판, 보행자와 자전거 횡단보도를 설치해 차량 통행량을 줄이고 보도와 차도를 모두 새롭게 포장하며 주변에는 나무를 심음.
- 시민들이 우수 공원으로 선정한 ‘Fairlop Waters Country Park’도 공공공간 개선 프로그램의 대표 사례임. 이전에는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으나 보행로와 횡단보도를 설치한 이후 젊은이와 어린이, 암벽 등반가가 자주 찾는 공원으로 바뀜.
- 옥스퍼드 거리에 X자형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외곽지역인 오핑턴 상점가 보도를 서로 연결하고 확충하여 주민이 동네 상가를 자주 이용하도록 유도함. 브릭스턴 중심부에 있는 광장에는 이민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살려 이민자를 형상화한 조각상을 설치하고 가로수를 심음.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london.gov.uk/blog/transforming-londons-great-outdoors" target="_blank">www.london.gov.uk/blog/transforming-londons-great-outdoors</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