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디지털도시’ 프로젝트 추진 (영국 버밍엄市)
○ 영국 버밍엄市는 ‘우리들의 디지털도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시민이 자신의 자취를 온라인에 남길 수 있는 이벤트를 추진함. 이 행사는 지역 도서관과 협력하여 ‘BBC 빅 스크린(Big Screen)’ 프로젝트와 함께 추진됨.
- BBC 빅 스크린 프로젝트는 BBC,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 市가 제휴하여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임. 사운드시스템을 갖춘 가로세로 25m 대형 스크린을 시내 중심가에 설치해 시민이 각자 원하는 일상 정보 및 예술작품 등을 상영하는 것임. 우리들의 디지털도시 프로젝트는 일반 시민, 특히 학생, 청소년, 노인, 지역 기업인 등의 2010년 일상을 담은 디지털사진첩을 만드는 것임. 이것은 땅에 묻을 필요가 없는 디지털 타임캡슐이라고 할 수 있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 이 프로젝트는 시민과 지역공동체의 일상을 보여주고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음. 또한 온라인 세상에 버밍엄의 발자취를 남김으로써 디지털도시로 발전하는 버밍엄을 적극 홍보하여 도시 위상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음.</li></ul></p>
- 市는 시민, 지역사회, 공공 및 민간기관, 기업인 등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사진과 영상 등을 보내줄 것을 요청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市는 중심가에 있는 빅토리아 광장에서 시민을 직접 만나 프로젝트 취지를 알림.
<p style="text-align:justify"><ul><li> 시내 중심가에 설치된 빅 스크린은 매시간 업데이트됨. 스크린에서는 다양한 일상과 개개인의 추억, 메시지와 유품 등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소개됨(사진 참조). 市는 2010년 12월까지 멀티미디어 상영물 5000여 점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함. </li></ul></p>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wold/trnd/world_nw_img/245-1.gif" alt="" border="0"></div>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ourdigitalcity.me.uk/index.php" target="_blank">www.ourdigitalcity.me.uk/index.php</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