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야 글로벌인재 육성사업 ‘Next Master Tokyo 2010’ 추진 (도쿄)
○ 도쿄都는 도쿄를 거점으로 문화를 창조하고 널리 알리려는 대책(Tokyo Culture Creation Project)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영화 분야 글로벌 인재 육성사업에 착수함. 都는 이 중 영화 분야 재능 발굴과 국제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Next Master Tokyo 2010’ 사업을 추진하기로 함.
- 이 사업은 영화작가를 지망하는 아시아 청년을 도쿄로 초청하여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하는 것임. 각국 참가자와 전문 영화인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도 제공함. 이 사업은 도쿄를 영화인이 모여 교류하는 거점도시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 참가대상은 영화를 전공하거나 특정 영화감독 밑에서 일한 경험이 있고 과거 1편 이상 단편영화를 연출한 적이 있는 청년임. 선발된 20명은 2010년 11월 20일부터 7일간 열리는 제11회 도쿄 필름엑스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음. 도쿄 필름엑스는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작품을 소개하는 국제영화제임.</li>
<li> 일선에서 활약하는 영화인이 참가자를 직접 지도해주는 자리가 마련되며 국제적인 영화 프로듀서와 판매 에이전트 등 영화 관계자와의 교류모임도 있을 예정임. 프로그램을 수료한 후에는 참가자 경력을 소개하는 책자를 제작해 국내·외 영화 관계자에게 배포함. 항공료, 숙박료 등 프로그램 참가비는 주최 측이 부담함. </li></ul></p>
- 都는 이 사업의 시행으로 10~20년 후 차세대 영화계 거장들이 많이 배출되어 도쿄를 거점으로 활약해 줄 것으로 기대함.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metro.tokyo.jp/INET/BOSHU/2010/07/22k76200.htm" target="_blank">www.metro.tokyo.jp/INET/BOSHU/2010/07/22k76200.htm</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