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존 10개소 지정 (런던)
등록일:
20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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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市는 2010년 3월 지역 주민과 학교, 기업이 환경을 보호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친환경산업 분야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10개의 ‘저탄소 존’(Low Carbon Zones)을 지정해 운영에 들어감. 저탄소 존에서는 2012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20.12% 절감해야 함. 市는 이를 위해 300만 파운드(약 5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임.
- 저탄소 존으로 지정된 한 자치구에서는 실업자를 ‘공인 에너지평가자’로 채용해 지역 주민에게 ‘카 셰어링’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등 시민의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는 업무를 수행함.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가정을 위해 ‘이산화탄소 대출’(Carbon Loan) 제도도 실시할 예정임. 또 다른 자치구에서는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태양열 집열판을 가정이나 지역사회에 보급하는 프로젝트를 시행함. 자치구 주민 150명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에 적극적인 사회적 기업의 주식을 자발적으로 구입하기도 함.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london.gov.uk/media/press_releases_mayoral/londons-energy-bus...‘live’ " target="_blank">www.london.gov.uk/media/press_releases_mayoral/londons-energy-busting-lo...‘live’</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