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내에 농작물을 재배하는 정원 조성 추진 (런던)
○ 런던市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채소나 과실수를 기르도록 장려하기 위해 농작물 재배 경연대회 프로그램을 최근 마련함. 市는 市 소재 2300개 초등학교에 협조공문을 보내 식품을 경작할 수 있는 정원 조성을 독려하고 정원이 있는 초등학교에는 정원의 확장을 요청함. 市는 이를 농작물 심기 경연대회로 연결하여 최우수 학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임.
- 경연대회 심사기준은 생물 다양성, 재활용 재료 이용 여부, 기후변화 대응성 등 3가지임. 최우수 학교에는 유명 정원사가 방문해 농작물 재배 컨설팅을 해주고 지원금을 지급함.
- 市는 이 프로그램이 다음과 같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 ① 초등학생들이 농작물을 직접 재배함으로써 좀 더 실질적이고 현실적으로 자연과 농촌 환경을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친화감을 느낄 수 있음.</li>
<li> ② 초등학생들이 자신이 직접 기른 야채와 과일을 식단에 제공함으로써 성취감과 책임감 등을 높일 수 있음. </li>
<li> ③ 지역에서 재배된 농작물이 지역 내에서 유통되고 소비됨. </li>
<li> ④ 도시에서 자라는 어린이가 작물을 키우는 기술을 배울 수 있음. </li>
<li> ⑤ 많은 초등학교가 작은 농장이 됨으로써 런던을 좀 더 친환경적인 도시로 만드는 데에 기여함. </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24758" target="_blank">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24758</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