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식 참석자를 대상으로 ‘에코 캡’ 운동 전개 (일본 사이타마市)
등록일: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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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도 만 20세가 되면 성년식을 열어 성인으로서 첫 발걸음을 기념함. ‘성년의 날’인 2010년 1월 11일 사이타마市는 성년식에 참가한 젊은이를 대상으로 ‘에코 캡’(Eco Cap) 운동을 벌임. 이 운동은 성년이 된 젊은이들이 모은 페트병 뚜껑으로 기금을 마련하여 전 세계의 어린이에게 소아마비 예방 백신 등을 제공하는 운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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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市는 성년식 참석 예정자에게 이 운동의 취지를 설명한 안내장을 보낸 결과 참석자 8769명에게서 약 3만 5000개의 페트병 뚜껑을 모을 수 있었음(사진 참조). 페트병 뚜껑은 국제연합아동기금에 보내 전 세계 어린이가 소아마비나 결핵 예방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
<div style="text-align:right">(요미우리신문, 2010년 1월 11일)</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