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자립지원센터 설치 (도쿄)
등록일:
201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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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都와 도내 23개 특별區는 ‘노숙자대책에 관한 都·區 협정’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노숙자대책을 추진해왔음. 그동안 23개 區를 5개 블록으로 나누어 노숙자의 심신 회복을 위한 긴급일시보호센터와 취업을 지원하는 자립지원센터를 한 블록에 1개씩 각각 설치했으나, 앞으로는 두 센터의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자립지원센터를 블록마다 1개소씩 설치하기로 함.
- 최근 긴급일시보호센터인 아라카와 보호소가 폐쇄됨으로써 그 기능을 계승하는 시설로 자립지원센터 분쿄 보호소를 개소함. 새로운 자립지원센터는 노숙자가 노숙 생활에서 벗어나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함. 이용 기간은 원칙적으로 6개월 이내임.
<p style="text-align:justify;"><ul><li> 이용을 희망하는 노숙자는 특별구의 복지사무소에서 상담한 후 보호소에서 숙식을 해결할 수 있으며, 건강상 문제가 없다고 인정된 사람에 한해 취업상담과 자립 훈련을 실시함. </li>
<li> 분쿄 보호소의 정원은 70명이며, 특별구에서 사회복지법인에 위탁해 운영함. </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0/01/20k1e600.htm" target="_blank">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0/01/20k1e600.htm</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