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간 갤러리 교환방문 전시회 개최 (베를린)
○ 베를린市는 도시 간 예술교류의 일환으로 베를린의 갤러리와 외국 도시의 갤러리가 교환방문 형식으로 상대 도시에서 전시회를 여는 ‘갤러리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추진함. 市는 갤러리가 개별적으로 진행한 외국 전시회가 대부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보고 베를린에 있는 갤러리가 외국 전시 경험을 쌓도록 도와주고 교류도시 간 지속적인 문화 협업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함.
- 市는 2010년 교환방문 도시를 프랑스 파리市로 정함. 이번 전시회에는 베를린에서 13개, 파리에서 14개 갤러리가 참여하며 대부분 새로운 작가 발굴과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는 신생 갤러리임.
<p style="text-align:justify;"><ul><li> 먼저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파리의 갤러리가 베를린을 방문해 전시회를 열었으며,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베를린의 갤러리가 파리에서 전시회를 엶. </li>
<li> 이번 행사는 두 도시의 갤러리가 자신이 발굴한 예술가를 상대 도시의 미술시장에 소개하고, 자기 도시의 미술시장과 상대 도시의 미술시장의 차이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임. </li>
<li> 市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베를린의 예술가들이 파리의 미술시장에 더 쉽게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10/01/14/152023/index.h... target="_blank">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10/01/14/152023/index.html</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