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벼락 그림도 문화·예술작품으로 인정 (상파울루市)
등록일:
20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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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상파울루市에서는 벽이나 담벼락에 그린 그림을 문화·예술작품으로 인정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음. 2009년 12월 20일 市는 마스피 미술관에서 담벼락 그림 전시회를 개최함.
- 이번 전시회는 ‘안에서 밖으로, 밖에서 안으로’란 주제로 열렸으며, 담벼락 그림이 정식으로 미술관에 진입한 첫 행사임. 6명의 담벼락 그림 화가가 700리터의 라텍스와 600개의 스프레이를 사용해 미술관 지하 1500제곱미터의 벽과 바닥에 그림을 그림.
<p style="text-align:justify;"><ul><li> ‘밖’은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도시 담벼락을 장식한 그림을 가리키며 ‘안’은 그림과 사진, 비디오 등 기타 보조물을 가리킴. 벽화를 그리는 화가는 ‘안’에 해당되는 보조물을 이용해 그림을 완성함. </li>
<li> 마스피 미술관장은 이번 전시회의 의미가 도시 내 담벼락 그림을 일종의 문화·예술작품으로 인정하는 데 있다고 밝힘. </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google.com/hostednews/afp/article/ALeqM5hYAt4r9_tQane-yOlA3zS... target="_blank">www.google.com/hostednews/afp/article/ALeqM5hYAt4r9_tQane-yOlA3zSwzUoKHw...)</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