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담 없는 수로 건설 추진 (베를린)
○ 하노버와 베를린을 잇는 수로 건설계획인 ‘통일독일 교통 프로젝트 No. 17’이 추진될 예정임. 이는 1990년대 초 독일 연방정부가 동서로 단절되었던 교통망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한 17개 통일독일 교통계획 중의 하나임.
- 베를린市는 2009년 12월 1일 베를린에 해당하는 구간의 수로 건설계획을 발표함. 새로 건설되는 수로 구간은 市 서쪽 경계에 위치한 하벨 호수와 슈프레 강의 샬로텐부르크 수문까지의 북쪽 구간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현재의 수로는 커다란 화물선박이 들어오기에는 좁음. </li></div></div>
- 市는 도시와 자연에 부담을 주지 않는 수로를 건설할 계획임. 하벨 호수와 슈프레 강은 베를린의 자연·문화유산으로 시민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市는 강변의 나무를 베어내지 않고도 길이 185미터, 폭 11.4미터, 깊이 2.8미터의 커다란 화물선이 운행되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임. </li></div></div>
- 市는 2009년 말에 수로 건설을 위한 광범위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2012년까지 환경영향평가를 끝내고 2013년부터 수로 건설에 착수할 예정임.
<div align="right">(<a href="http://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09/12/01/148133/index.h... target="_blank">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09/12/01/148133/index.html</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