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속도 위반을 감시하는 신개념 교통신호체계 시범 운영 (런던)
○ 런던 교통공사는 속도제한 규정을 위반하는 차량이 있으면 교통신호를 정지 신호(적색)로 바꾸는 등 제한속도 준수 여부를 반영하여 신호 발생시간을 조절하는 신개념 교통신호체계를 시범 운영하기로 함.
- 시범사업 대상지역은 런던 북부에서 도심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한 번화가인 캠든 하이 스트리트임. 2009년 12월부터 총 18개월간 시범사업이 시행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새로운 신호체계는 교통사고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큰 도로에서의 제한속도를 시속 30마일(약 48km)에서 20마일(약 32km)로 강화하는 방안과 함께 추진됨. 교통공사 조사결과에 따르면 제한속도를 시속 20마일로 낮출 경우 교통사고 발생률이 42%가량 감소함.</li></div></div>
- 시범사업 대상지역인 캠든 하이 스트리트는 캠든區 내 주요 도로의 평균 교통사고 건수보다 2배나 많은 사고 빈발지역이며 통행차량과 보행자 수도 많아 교통사고 피해가 커질 수 있는 지점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市는 신개념 교통신호체계를 운영하고 제한속도를 강화하는 것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면서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함. </li></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tfl.gov.uk/corporate/media/newscentre/13569.aspx" target="_blank">www.tfl.gov.uk/corporate/media/newscentre/13569.aspx</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