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 소비율이 높은 영업용 차량 강제 퇴출 (북경)
○ 북경市 교통운수국은 ‘도로 운수차량 연료소비량 검사·감독 관리방안’에 따라 2009년 11월부터 영업용 차량 허가제를 실시함. 2010년 3월부터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유류 고소비 차량은 도로 운수자격을 획득하지 못하게 되어 점진적으로 운수시장에서 퇴출됨.
- 중국 교통운수업은 석유 소비량이 전체의 30%를 차지해 두 번째로 큰 유류 소비업종이며, 연료 소비액이 운수업 원가의 40%가량을 차지함. 동시에 차량의 에너지 이용효율이 선진국과 비교해 현저히 낮음. 유럽보다 25%, 일본보다 20%, 미국보다 10%가량 에너지 이용효율이 떨어짐.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市는 차량 연비를 높임과 동시에 대대적으로 ‘녹색운전’ 캠페인도 펼침. 좋은 운전습관은 유류 소비를 20%가량 줄임. </li></div></div>
- 중국에는 현재 170만 대의 영업용 차량이 있음. 단순계산으로 유류 소비량을 20%만 줄이면 매년 680만 톤의 연료를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매년 2100만 톤 줄일 수 있음.
<div align="right">(<a href="http://zhengwu.beijing.gov.cn/gzdt/bmdt/t1092723.htm" target="_blank">http://zhengwu.beijing.gov.cn/gzdt/bmdt/t1092723.htm</a>)
(北京日报, 2009. 11. 5)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