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이내에 신종 인플루엔자를 검사하는 시스템 개발 (도쿄)
○ 도쿄都 임상의학종합연구소는 최근 초고속 폴리메라제 연쇄 반응(PCR) 측정시스템을 개발함. 이번 프로젝트는 신종 인플루엔자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연구의 일환으로 都가 비용을 지원해 진행해왔음.
- 기존 PCR 측정시스템은 면봉 등을 이용해 환자의 점막에서 검사 대상물을 채취한 다음 유전자를 증폭해 진단하는 것으로 사전 처리부터 검출까지 4~5시간이 걸렸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새롭게 개발한 시스템을 이용하면 2시간 이상 걸리던 유전자 증폭을 15분으로 단축할 수 있어 사전 처리과정을 포함해도 30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음. </li></div></div>
- 이 시스템은 계절성 인플루엔자와 신종 인플루엔자를 식별하고 타미플루 내성 유전자나 약·강독성 유전자까지도 검출하는 등 1회의 조작으로 환자의 여러 속성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어 치료방법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2개월에 걸쳐 감도(感度) 검증을 실시하고 실제 바이러스를 이용한 최종 테스트를 거친 후 제조·판매 승인을 신청할 예정임. </li></div></div>
- PCR(Polymerase Chain Reaction)는 특정 DNA의 주형과 DNA 증폭 효소를 이용해 대상 DNA 단편만을 선택적으로 증폭하는 방식임. 이 방법은 바이러스에 있는 RNA를 DNA로 변환한 다음 유전자를 증폭하는 방식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검출함.
<div align="right">(<a href="http://www.metro.tokyo.jp/INET/OSHIRASE/2009/09/20j9u100.htm" target="_blank">www.metro.tokyo.jp/INET/OSHIRASE/2009/09/20j9u100.htm</a>)</div>